젠슨황이 선물한 GPU 26만개, 정확히 뭐가 대단한데?'막연한' 숫자 26만을 '구체적'으로 이해해보기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젠슨황이 한국에 GPU 26만개를 지원한다는 뉴스가 나온 지 며칠입니다. 많은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었어요. 
근데 솔직히 "GPU 26만개가 뭐가 그리 대단한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숫자는 커 보이는데 실감이 안 난다는 거죠. 한번 쉽게 풀어서 설명해볼게요.
먼저 지금 한국이 보유한 AI 관련 GPU는 대략 4만 5천개 정도입니다. 이게 25년을 모아온 결과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26만개가 추가된다니, 현재의 6배 가까이 되는 규모네요. 이 정도면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5개에서 6개를 새로 지을 수 있을 만큼의 물량입니다. 그래서 업계에선 "한국의 AI 인프라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표현하는 거죠.

돈으로 따지면 대략 10조에서 14조 원 규모입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죠. 
이 GPU들은 삼성과 SK, 현대차, 네이버가 나눠받습니다. 각각 5만개에서 6만개씩이에요. 그리고 정부도 5만개를 확보해서 국가 연구 프로젝트에 쓸 예정입니다.
그럼 이 GPU들이 정확히 뭐하는 데 쓰이는 걸까요? 쉽게 말하면 '
거대한 두뇌'예요. 
AI를 학습시키고 사고하게 하는 엄청난 연산 능력을 가진 칩입니다. CPU라고 부르는 일반 프로세서보다 훨씬 빨리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거든요. 
일반 노트북이 계산기라면 GPU는 슈퍼컴퓨터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삼성은 이 GPU로 반도체 공장을 '생각하는 공장'으로 만들 거예요. AI가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분석하고 제어한다는 거죠. 
SK는 반도체와 클라우드, 로봇 개발에 쓸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에 집중할 겁니다. 네이버는 국내 산업 전반에 특화된 AI를 만들어낼 거고요.
이렇게 보니 뭔가 더 와닿죠? 
실제로 이게 현실화되면 우리가 타는 자동차가 달라지고, 상품이 만들어지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로봇도 더 똑똑해지고요. 현실 세상 곳곳에서 AI가 작동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온다는 거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국이 이제 세계 3위의 AI 인프라 보유국이 된다는 뜻입니다.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인데 한국이 그 뒤를 이어간다는 거죠. 
젠슨황도 "
세계에서 소프트웨어, 제조, AI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나라는 드물다"며 "
한국은 그 모든 걸 갖춘 나라"라고 했어요. 그래서 한국이 'AI 강국'이 될 수 있는 기반이 준비됐다는 겁니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 엄청난 인프라를 잘 활용해야 하고, 기술도 계속 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반은 마련된 셈이에요. 이제 대한민국의 AI 미래가 '막연한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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