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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컴퓨터학과만? 부산대, 전교생에 바이브코딩 실습 연다

조회 62

2026-10-08 00:00

AI에게 묻는 수준을 넘어, 전공과 무관하게 ‘기능을 만들어보는’ 실습형 AI 교육이 대학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부산대가 전교생 대상 ‘바이브코딩’ 실습과 전공 계열별 AI+X 교육을 함께 연다고 안내했습니다.
생성형 AI 기초를 공통으로 익힌 뒤, 전공별 실무 흐름과 소규모 코딩 실습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눈에 띕니다.
대학·기관이 참고하려면 도구보다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검증할지’까지 설계하는 게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코딩은 컴퓨터학과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있죠. 그런데 요즘 대학 현장에서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가 학부생 전체를 대상으로 ‘바이브코딩’ 실습을 열고, 전공 계열별 AI+X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고 공지했는데요. AI를 ‘알아보는 수업’에서 ‘직접 써보는 수업’으로 옮겨가려는 시도가 읽힙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전공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계열별 AI+X 교육이고, 다른 하나는 AI를 활용해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바이브코딩 실습이에요. 계열별 과정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세션당 2시간으로 구성되고, 첫 시간에는 생성형 AI 기초와 Gemini 자격 취득 관련 내용을 다룬 뒤, 다음 시간에는 NotebookLM, Custom Gems, Gemini Canvas 등을 활용해 전공별 실무 흐름을 실습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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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실습은 더 ‘손에 잡히는’ 구성입니다. 10월 31일과 11월 7일·14일·21일에 각각 4시간씩 열리는데, 네 번을 연속으로 듣는 과정이 아니라 같은 내용의 회차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합니다. 회차별 정원은 25명으로, 소규모 코칭에 초점을 맞춘 운영이네요.

실습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Gemini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우고, Apps Script의 구조와 시트 연동 원리를 익힌 뒤 1대1 맞춤형 코칭을 받는다고 해요. 단순히 “AI에게 기능을 만들어 달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생성된 코드가 데이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결국 현업에서 중요한 건 ‘코드 한 줄’보다 ‘내 데이터와 내 업무 흐름에 붙이는 방법’이니까요.

여기서 대학·공공기관·병원·기업 교육 담당자가 참고할 만한 대목은 도구 이름이 아닙니다. 공통 기초를 깔고, 전공(업무)별 적용으로 넘어가며, 별도의 소규모 실습에서 직접 구현까지 해보게 하는 ‘학습 동선’이죠. 이런 구성은 구성원들이 AI를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과신하는 걸 줄이고 “내 일에 어디까지 쓸 수 있지?”라는 현실적인 감각을 만들어줍니다.

다만 짧은 실습만으로 개발 역량이 완성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가 중요해요. 교육 이후에 학생(또는 구성원)이 무엇을 만들었는지, 결과물을 어떻게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하게 할지, 그리고 안전하게 공유·배포할 기준은 무엇인지까지 이어져야 ‘교육이 업무 변화’로 연결됩니다.

이앤아이 관점에서 보면, 이런 흐름은 곧 “현장형 자동화” 수요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설문 취합, 행사 신청, 민원/문의 분류, 공지 초안 작성, 웹 콘텐츠 업데이트 같은 반복 업무는 작은 스크립트와 AI 조합만으로도 체감 효율이 크게 올라가거든요. 중요한 건 누구나 만들 수 있게 하되, 운영 기준과 검수 체계를 함께 갖추는 것입니다.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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