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7
2026-10-20 13:44
경북도가 영남대를 중심으로 ‘AI 인재 혁신대학’ 모델을 설계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공과 무관하게 AI 기초를 배우고, 지역 기업 과제로 실무 경험을 쌓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아직은 실행계획을 만드는 단계라 특구 지정이나 커리큘럼 확정으로 단정하긴 이릅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대학에서 AI 교육을 한다고 하면 보통 ‘AI 관련 학과’나 ‘전공자 트랙’을 먼저 떠올리죠. 그런데 경북도가 이번에 논의한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AI를 전공하지 않는 학생도 기초를 배우고, 기업의 실제 과제를 풀어보며 실무 감각까지 익히는 ‘대학 전체 확장형’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경북도는 10월 15일 영남대학교에서 ‘앵커 혁신 특구 기반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 및 확산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AI 교육 대상을 특정 학과가 아니라 대학 전반으로 넓히는 것. 둘째, 교육이 지역 산업 수요와 실제로 연결되도록 기업 프로젝트를 교육과정에 넣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역 기업이 어떤 AI 인재를 원하는지 수요를 조사하고, 대학-기업 협력을 어렵게 만드는 제도적 제약도 함께 살펴본다고 합니다. 전공과 무관하게 이수 가능한 AI 기초교육 체계, 그리고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어떻게 수업으로 설계할지가 주요 검토 대상이죠. 말 그대로 ‘AI 수업을 몇 개 더 열까’가 아니라 ‘배운 걸 어디에 써먹게 할까’를 설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앵커 혁신 특구’ 연계나 규제 특례, 재정 지원 같은 내용은 방향성에 가깝고, 현재는 연구와 실행계획 수립 단계입니다. 특구 지정이나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이 이미 확정된 것처럼 받아들이면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한편 영남대는 별도로 ‘경북 AI+X 허브 대학’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경북도의 AI 전략산업 앵커 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200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인데요. AI와 다른 전공을 결합한 인재 4천여 명 양성이 목표라고 합니다. 다만 이 지원 규모와 이번 연구용역 예산은 성격이 다르니 구분해서 보는 게 좋겠습니다.
대학 관계자 입장에서 이번 이슈의 관전 포인트는 꽤 실무적입니다. 비전공자가 어디까지를 ‘기초’로 배우는지, 기업은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데이터 제공, 멘토링, 평가 참여 등)을 맡는지, 결과물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학점·성과로 연결할지 같은 운영 디테일이 결국 성패를 가르거든요. 11월 중간보고, 12월 최종보고 이후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화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앤아이 관점에서 보면, 이런 산학 프로젝트가 늘어날수록 ‘성과를 보여주는 방식’도 중요해집니다. 프로젝트 결과가 논문이나 발표로만 끝나지 않도록, 대학·기업이 함께 볼 수 있는 웹 기반 포트폴리오, 성과 아카이브, 참여 기업/과제 관리 페이지처럼 운영 체계를 갖추면 확산 속도가 훨씬 빨라지죠. 결국 AI 인재 양성의 경쟁력은 강의실 밖에서 완성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
#AI인재양성 #AI기초교육 #비전공자AI #산학협력 #기업프로젝트 #AI플러스X #지역산업 #대학혁신 #이앤아이 #디지털에이전시 #ENIMedia #AI전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