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AI 기초 모형(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정예팀을 1곳 더 뽑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선정된 3개 팀(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을 갖춘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발해, 국내 AI 생태계를 더 크게 키우겠다는 취지입니다.
공모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고, 평가에서 기준에 못 미치면 ‘추가 선발을 안 할 수도 있다’는 점도 함께 못 박았습니다. 속도전이지만, 최소한의 품질 기준은 지키겠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이번 소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지원 규모입니다.
선정팀에는 B200 기준 768장 규모의 GPU 자원이 제공되고, 데이터 공동구매와 가공·구축 지원도 함께 붙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은 결국 ‘연산 자원(GPU)과 데이터’가 성패를 가르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하고, 대규모 학습을 반복할 수 있는 체력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정부가 자원을 크게 쥐여주겠다는 건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학습 환경을 만들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왜 ‘추가로 1팀’일까요. 겉으로는 경쟁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3개 팀만 달릴 때보다, 강력한 추격자가 들어오면 개발 속도와 품질 개선 압력이 커집니다.
동시에 정부 입장에선 특정 몇 곳에만 기회가 고정되는 걸 막고, 역량 있는 기업·기관 연합체가 더 많이 뛰어들 수 있도록 판을 넓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단순히 모델 성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국내 AI 산업 성장에 기여할 역량까지 평가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델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산업 적용과 확산까지 보겠다는 뜻이죠.
평가 방식도 흥미롭습니다.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을 목표로 개발 전략을 제시해야 하고, 8월 초에는 글로벌 벤치마크 기반 성능 평가와 전문가·사용자 평가를 병행합니다.
여기에 ‘독자성’ 항목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따라가는 모델이 아니라, 한국 시장과 산업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요구로 보입니다. 결국 “성능 점수”와 “실제 쓸모”를 같이 보겠다는 방향입니다.
이런 변화는 웹과 서비스 현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이 커지면, 기업들은 더 다양한 국산 LLM 옵션을 비교할 수 있고, 데이터 보안이나 비용, 한국어 품질 같은 현실적인 조건에서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특히 고객 상담, 검색, 문서 자동화, 콘텐츠 운영처럼 웹사이트 안에서 반복되는 업무는 LLM 도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영역입니다.
다만 모델이 좋아진다고 해서 바로 성과가 나는 건 아닙니다.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연결하고, 사용자 경험(UX)과 운영 프로세스에 어떻게 녹여낼지가 성패를 가릅니다. AI는 ‘기능’이라기보다 ‘설계’의 문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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