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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래스, 한국에서 먼저 커진다…공간 컴퓨팅 전쟁의 신호탄

조회 149

2026-04-03 00:00

가볍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에 AI·AR 콘텐츠까지, ‘다음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됩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스마트폰 다음은 무엇일까요. 최근 시장이 가장 진지하게 밀어붙이는 답은 ‘스마트 글래스’입니다. 예전 AR·VR 기기가 “멋지지만 일상에서는 어색한 장비”였다면, 요즘 스마트 글래스는 “그냥 안경처럼 쓰는 기기”를 목표로 합니다. 결국 관건은 두 가지입니다. 하루 종일 써도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 그리고 굳이 꺼내 쓰게 만드는 콘텐츠와 AI 경험이죠.


이 흐름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다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폼팩터가 대중화되기 전, 실제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서 한국의 의미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통신·콘텐츠 인프라, 트렌드 수용 속도, 리뷰와 입소문의 파급력이 모두 큰 편이라 ‘초기 시장을 열어보기에’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고요.



가장 먼저 움직인 곳은 중국 엑스리얼(XREAL)입니다. 엑스리얼은 전용 프로세서 ‘X1 칩’을 탑재한 신제품 ‘엑스리얼 1S’를 한국에 공식 출시하며 스마트 글래스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보급형 AR 글래스라는 포지션이지만, 성능은 제법 공격적입니다. 무게는 82g으로 전작보다 2g 가벼워졌고, 밝기는 700니트, 시야각은 52도로 개선됐습니다. 무엇보다 X1 칩을 통해 머리를 움직여도 화면이 공간에 고정된 것처럼 보이거나, 일반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3D로 변환해 보는 기능처럼 ‘체감되는 차이’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설정도 앱 없이 글래스 자체 OSD 메뉴에서 밝기, 화면 모드, 주사율 등을 바로 조절할 수 있어 입문 장벽을 낮췄고요. 가격은 65만원으로 책정해 가성비 시장을 노립니다.


반면 메타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과감히 빼고 AI에 집중한 ‘레이밴 메타 AI 글래스’를 7월 국내에 공급할 계획인데요. 겉모습은 선글라스나 안경에 가깝고, 음성 비서, 번역, 촬영, 음악·전화 같은 기능을 자연스럽게 얹는 방식입니다. “눈앞에 화면이 뜬다”보다 “항상 착용한 상태에서 필요한 순간에 AI가 도와준다”에 초점을 맞춘 셈이죠. 국내 가격은 70~80만원대가 거론됩니다.


삼성도 하반기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구글, 그리고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력해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드웨어는 삼성, 디자인은 젠틀몬스터가 맡아 ‘기술은 티 나지 않게, 착용은 더 자연스럽게’라는 방향을 노리는 그림입니다. 업계에선 일상용 경량 AI 글래스를 먼저, 이후 AR 디스플레이형 제품을 확장하는 시나리오도 이야기합니다.


이번 흐름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업무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스마트 글래스가 대중화되면 웹과 앱의 설계 기준이 ‘손안의 화면’에서 ‘시선과 음성 중심의 경험’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짧은 음성 질의에 바로 답을 주는 콘텐츠 구조, 지도·안내·예약처럼 즉시 실행되는 기능,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한 카메라·마이크 권한 설계가 더 중요해질 수 있죠. 단순히 새로운 기기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접점이 한 번 더 확장되는 변화입니다.


메타 설명: 스마트 글래스가 차세대 폼팩터로 떠오르며 엑스리얼 1S 출시, 메타 레이밴 AI 글래스 국내 공급, 삼성·구글·젠틀몬스터 협력까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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